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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 아머드포스팅입니다. 참 드문일이죠.
이번에 할 이야기는 꽤 오래 다루어 왔던 주력기 뱀피드 영어로는 Veapeed 제가지은 고유명사라 당연히 사전에는 안나옵니다. 이 기체가 시작된건 처음한 3이후로 SL와서 생겼습니다. 원래 겉멋스타일리쉬계플레이어였던 저는 헬싱, 트라이건에서 크로스컬러쌍권총의 매력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이전부터 써오던 전용컬러 남색에 팔에 크로스컬러까지 바른뒤 비슷한 사이즈및 모양세의 라이플 두자루를 쥐었는데 ![]() 그게 바로 뱀피드. 제가 만들고도 성능도 아주 매력적이었니다. 강하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아니 살짝 구립니다. 특히 왼손의 어설트라이플(3점연사) 이 첫발이후 2,3발은 탄보정이 엉망이라 잘 안맞을 뿐더러 탄속도 머신건보다 약간 빠른수준. 그리고 당시에 경량코어하면 레이라고 불리우는 미라쥬OB코어가 대세임에도 디자인이 안맞다는 이유로 갈아치운 크레스트OB코어가 결합되면서 그럭저럭 쓸만한것 같은데 미묘하게 엉망인 기체였죠. 단 그 구린 왼손 3점사라이플과 오른손고속연사형라이플이 조합되면서 아주 맛깔나는 사격리로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연사력은 거의 쌍핸드건수준. 즉 커다란 권총두자루를 쥐고 근거리 건파이트를 하는 라이플기체라는 좀 해괴한 전투법을 구사. 미사일도 OB고속접근 거리50사격을 주로 행하며 인파이트를 했습니다. (OB : 오버부스트의 약자 코어내장기능으로 일시적으로 폭발적 가속력을 준다) 라이벌기체도 존재했는데 당시 같은 겉멋유저였던(지금은 군바리) 팀맴버가 사용하던 슈우셀로드 코어와 머리파트가 같고 오른손에는 500머신건 왼손에는 화염방사기!!(졸 구림 파워는 조낸쎄지만 안맞는 물건.) 를 들고 있다는 점이 참.... 아무튼 이 기체에 심취한 저는 다음시리즈인 NX에서 또 한번 만듭니다. ![]() 시스템의 변화로 한층 더 악화 일변도로 가는 성능. 주력으로 쓰던 라이플이 괴이하게 변하면서 교체한 라이플두자루가 디자인이 트윈에 색상을 바꿀수 있어 한층 더 스타일리쉬해지고 파워는 줄고 디자인만 세련된 연동미사일을 장비. 이쯤되면 막가파경지. 가장 구린성능임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팬아트도 그린 버전이기도 합니다. 시스템이 전반적으로 고화력전지향이라 이런기체는 약할 수밖에 하지만 강하지 않기에 의미가 있는 기체. (무슨 스파의 히비키 단을 보는기분) 원래도 많이 졌지만 이 기체로 대인전에서 승리를 거둔건 두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애정파워로 버텨가며 나인브레이크를 건너뛰고 ![]() LR까지 와서 이 난리... 전 버전이 워낙에 구렸기에 엄청난 업그레이드가 된 기분. 일단시스템적으로 좀 더 유연해졌고 무엇보다 라이플을 가벼운 단기결전형라이플을 차면서 적재량이 남아서 드디어 "격납무장에 칼을 장비했습니다." 그야말로 데빌헌터 단테스러운 무장구성을 장비하게 되어 룩의 완성을 보게 되었음. 그것도 그냥 칼만찬게 아니라 오른손에 핸드건도 격납되어 무장구성이 스타일리쉬시작해 스타일리쉬로 끝나는 정신나간 구성. 신라이플의 우수한 성능. 앞날이 밝은듯 했으나 피탄경직이 심해지면서 머리파트에서 제어하는 안전성능이 졸 구려서 또 안습하게 되는 눈으로 웃고 마음으로 우는 기체가 되었습니다. 여전히 애정으로 극복하고 있습니다. 거진 몇년간 몇개의 시리즈를 거치면서도 끝까지 같이 싸운기체에 애정이 안깃들 수 있나요? 특히 성능이 살짝 꾸졌기에 그게 가능했다봅니다. 꽉 껴안아주고 싶구나! 뱀피드! 이외 나인브레이크버전 포뮬러프론트버전도 있음......중증말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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